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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 최적화

개선 <- ( A: 원료물질 집약, B: 제조 집약 ) <-

높은 사용 빈도를 목표로 한 사용자 중심 제품 실현

일단 생산된 이후로 사용되지 않는 제품은 제조과정이 환경적으로 수용 가능할지라도 환경적으로 건전하지 못하다; 자원과 에너지가 제조와 수송에 이미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ECODESIGN을 수행할 때는 항상 실 수요를 명심해야 한다. 자동차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10-15명이 자동차 한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


취급이 용이한 제품 설계

기능성이 제품설계에 주요 고려사항이면, 사용 유형과 빈도 및 취급 용이성을 다루어야 한다. 실 사용과 사용 빈도는 제품 편익과 제품 제조에 사용된 자원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다. 이를 위해 제품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기능과 작동방법이 분명해야 한다. 이는 제품의 취급을 단순화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인간-기계의 인터페이스(interface) 설계

인체공학 또한 제품에 사용된 총 자원소비와 관련 있다. 제품 전체의 환경성과(environmental performance)는 제품의 서비스 수명 동안 실 사용에 의해 좌우된다; 인체공학적이지 못한 설계로 인해 소비자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거나 조기에 제품을 폐기시켜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적의 적응성(adaptability)을 줄 수 있는 제품 설계

제품은 대부분 서로 다른 사용자와 사용 조건을 전제로 생산되기 때문에 제품에의 적응성(예: 적절한 높이조정 등)은 매우 중요하다. 제품의 개별적인 적응성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사용자는 오랜 기간 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에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

많은 제품이 특별한 경우에 필요하고, 아주 가끔 사용된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에 필요한 공간은 적을수록 좋다는 것은 (환경적 이유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도)중요한 사실이다. 저장공간을 줄이지 않으면 많은 공간이 낭비될 것이다. 공간절약을 위한 접근방안은 쌓을 수 있도록 하거나 접을 수 있도록 하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예: 지하실 세탁기의 공동사용) 시키는 등의 해결책이 있다.


제품 사용을 위한 준비 및 후속작업 시간을 최소화

이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예비작업 및 후속작업의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활동으로는 설치시간, 제품 실 사용에 대한 작업시간 및 분해, 세척, 수납, 저장 등의 후속 활동과 같은 전, 중, 후의 투입이 있다. 자원(예: 세척제 등) 이외에도 이러한 활동에 필요한 시간은 제품의 실제 사용 여부와, 투입자원의 이익 창출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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